타일러의 여행 일기

미국 여행 뉴욕 맨해튼 여행(탑오브더락, 센트럴파크)

타일러젯 2022. 2. 27. 08:57

·미국 여행 뉴욕 맨해튼 여행(탑오브더락, 센트럴파크)

미국의 많은 지역과 여행지 중, 항상 손에 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뉴욕이다. 뉴욕은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의 도시 중 한 곳으로,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누구나 놀랄만한 볼거리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가장 도시적이며 트렌디한 뉴욕은 다양한 영화 배경지로도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로망의 장소가 되어주기도 한다. 나 또한 그들과 같이 이 곳을 방문하게 된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설렜던 기억이 있다.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에서 맨해튼까지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에서 맨해튼까지의 거리 

미국 뉴욕에 처음 오게 되면 마주하게 되는 곳이 바로 존 F. 케네디 공항이다. 이 곳에서 맨해튼까지의 거리는 오후 4시 기준 차로 대략 35분에서 1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미국 뉴욕은 교통 체증이 상당히 심하니, 시간대에 따라 추천되는 교통 수단은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우버를, 낮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은 뉴욕의 중심 터미널인 그랑 센트럴 터미널로 향해본다. 그랑 센트럴 터미널은 구글 설명과 같이 건축 명소이자 뉴욕 대중 교통의 중심지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터미널인 만큼,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굳이 이곳을 이용할 이유는 없더라도 한 번쯤은 방문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곳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교통의 중심지, 그랑 센트럴 터미널

실제로 이 곳을 오게 되면 교통 이용객들을 제외하더라도 이 곳을 관광지로 방문한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 또한 이 곳에서 건축물 내부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미국 뉴욕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그 다음으로는 탑 오브 더 락으로 향하기로 한다. 탑 오브 더 락은 미국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을 예약하는 방법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다. 탑 오브 더 락은 그 유명한 록펠러 센터의 루프탑 전망대를 일컫는 말이다. 유명한 건축물이기도 하면서 높은 층수를 자랑하는 록펠러 센터에 설치된 전망대는 뉴욕의 전경을 바라보려는 여행객들로 가득하다. 

 

탑오브더락이 있는 록펠러 센터로 향하는 길

사실 뉴욕을 처음 방문하는 나 또한 그랬듯이, 가는 길마다 매력적으로 다가와 상당히 설렜다. 그렇기에 록펠러 센터로 향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탑 오브 더 락이 있는 록펠러 센터는 뉴욕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은 상당히 쉽다. 멀리서도 육안에 보일 정도이다.

 

미국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탑오브더락

탑 오브 더 락에 올라오게 되면 동서남북으로 뉴욕의 전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가깝게는 뉴욕을 대표하는 공원인 센트럴 파크, 멀리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까지 볼 수 있다.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곳은 무조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필자는 낮에 이 곳을 방문하였지만, 밤에 방문하지 않은 것을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가능하면 낮과 밤, 두 시간 대 모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공원, 센트럴 파크

그 다음 장소로는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센트럴 파크로 향하기로 한다. 뉴욕 센트럴 파크는 사실 뉴욕을 넘어 미국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한 곳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뉴욕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서, 뉴욕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을 즐기는 장소로서 사랑받고 있다. 내가 미국 뉴욕에 와서 가장 하고싶었던 일 중 하나도 뉴욕 시민들처럼 센트럴 파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을 정도다.

록펠러센터에서 센트럴파크까지 가는 길

만약 나와 같이 록펠러센터에서 센트럴파크로 향할 계획이라면,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다. 도보로 약 11분 정도가 걸릴 정도로 상당히 가까이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는 탑 오브 더 락에서도 확인 가능하였듯이, 실제로도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러한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자연 공간이 구성되어 곳곳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조깅하는 사람부터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까지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사진에도 보이듯이 벤치에 혹은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또한 작게나마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도 간간이 볼 수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운 장소이기도 하다. 미국 뉴욕의 도시적인 이미지만을 바라보고 올 계획이더라도 한 번쯤은 센트럴파크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도 여유로운 장소로서 기억에 남는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