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드디어 교토를 떠나 마지막 여행지인 오사카를 가기로 한다. 교토는 그동안 다녀온 일본 도시 중 일본의 특색이 가장 많이 녹여져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었다. 이번 여행 이전에도 사실 구마모토 그리고 나가사키 등 다른 일본 도시들도 다녀왔었지만, 교토만큼 일본 전통 건축물이 많이 있는 것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가장 일본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이번에 다녀와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토에서의 시간을 아쉬움에 뒤로 한채, 바로 오사카로 향해본다. 오사카는 다들 알다시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과는 약간 다른 일본다움을 볼 수 있는 도시이다. 또한 제2의 수도로 규모도 큰 데다가, 위치도 가까운 편이라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다운..